게임 습관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며, 게임과 현실세계에 대한 구분이 명확하고 게임으로 인한 정서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로 보입니다. 하루 1시간 이하, 주 1-2회 이하 정도로 게임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친구와 형제 등 주변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등 인터넷 게임사용 역시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겠습니다. 이 단계의 아동은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이며 일시적인 충동에 의하거나 즉각적인 만족을 주는 문제행동을 회피하고 인내할 수 있는 능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이 긍정적 자기개념을 가지고 있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인터넷 게임중독 척도 구분표
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입니다.
36점 - 45점 :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고위험 사용자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가상세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게임에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며 게임과 현실생활을 혼돈하거나 게임으로 인하여 현실세계의 대인관계, 일상생활에 문제를 나타낼 수도 있는 단계입니다. 하루 1시간 30분, 주 3~4회 정도, 혼자서 게임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공격적 성향을 보이거나 자기 통제력이 낮고 충동적으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자기 위주로 생각하며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가 하면 부정적 자기 개념을 형성하여 정서적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터넷 게임중독 척도 구분표
결과 [고위험 사용자군]입니다.
46점 이상 : 고위험 사용자군
현실세계보다는 가상의 게임세계에 몰입하여 게임공간과 현실생활을 혼돈하거나 게임으로 인하여 현실세계의 대인관계나 일상생활에 부적응문제를 보이며, 부정적 정서를 나타낼 수 있겠습니다. 혼자서 하루 2시간 이상, 주 5~6회 이상 게임을 하거나 게임 행동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아동은 자기 통제력이 낮아 일시적인 충동이나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며 인내력과 효율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한 경향을 보일 기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공격적 성향이 높으며 부정적 자기 개념을 형성하여 정서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속히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